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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Rowing
2004년 11월 두 명의 장애인 조정 선수인 Robin Gibons과 Solomou는 영국의 버밍햄에서 열린 British Indoor Rowing Championships(영국 실내 조정대회. BIBC)에서 FES Rowing을 최초로 소개하였는데 콘셉트 로윙머신을 장애인용으로 개조하여 사용한 것이 장애인조정의 시초가 되었다.
척수부상을 당한 경우 근육운동이 불가하고 효과 또한 어려움으로 FES(Functional Electrical Stimulation)자극을 이용하여 조정의 자세를 응용한 실내조정을 통해 효과를 내는 것으로 영국의 장애인중에서는 실제로 3리터의 산소를 섭취 가능케 하는 운동 효과를 성취한 바 있다.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로는 보치아와 골볼에 이어 세 번째로 정식종목이 되었다.
조정의 경기종목은 지체 및 시각장애가 함께 참여하는 남녀혼성종목(4+, 2×)과 지체장애 남녀개인종목(1×)으로 구분되며 장애인경기종목 중 유일하게 다른 유형의 장애가 한팀을 이루어 치루는 종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11월 ‘제1회 전국시각장애인 실내조정대회’가 처음 열렸고 2006년 7월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결성 되면서 수상종목으로서 확대화를 추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2008년 북경 페러림픽에서는 조정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LTA(4+), TA(2×), A(1×)종목에 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으며 국내에서는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에르고메터를 이용한 실내조정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개인 남녀 LTA(시각 및 지체) TA(지체) A(지체) 종목이 진행되며 2009년부터는 지적장애(LTA)도 포함된다.